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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도서전, 책으로 연결되는 세계의 이야기들
서울국제도서전 2025가 돌아왔습니다. 책을 사랑하는 독자부터 출판 관계자까지 모두가 모이는 이 특별한 축제에서, 새로운 관점과 깊이 있는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행사 일정, 주요 프로그램, 사전등록 방법까지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책이 사람을, 세계를 잇다: 서울국제도서전 2025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이 2025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이 도서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출판계의 흐름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책의 미래를 묻다"라는 주제로, 독서의 의미와 콘텐츠 소비의 변화, 인문학의 지속 가능성 등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준비되어 있어 독자들의 기대가 더욱 큽니다.
서울국제도서전 2025는 언제, 어디서 열릴까요?
✔ 일정: 2025년 6월 26일(수) ~ 6월 30일(일)
✔ 장소: 서울 삼성동 COEX
✔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 공식 웹사이트: https://sibf.or.kr
✔ 네이버 예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686100
2025년 도서전의 핵심 키워드: 생태, 독서, 기술의 융합
이번 도서전은 단순히 책을 사고파는 자리가 아닙니다. 출판사와 독자가 직접 만나 콘텐츠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저자와 독자가 소통하며 책이 가진 깊이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죠. 특히 올해는 ‘기후위기와 생태문학’, ‘인공지능과 창작의 미래’ 같은 주제를 다루는 토크쇼와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도서전 기간 동안 열리는 대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제관: 세계 각국의 출판사들이 참여하여 독특한 시각의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입니다. 특히 올해는 ‘주빈국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다양한 언어와 문화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 저자와의 만남: 인기 작가들의 사인회와 북토크는 매년 가장 빠르게 마감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 지식의 확장 라운지: 인문, 사회,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칩니다.
이외에도 청소년 독서 프로그램, 어린이 전용 전시관, 독립출판 마켓 등 연령과 관심 분야를 고려한 맞춤형 코너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좋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사전등록 방법 및 관람 팁
서울국제도서전은 사전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현장 등록 시 입장료가 부과됩니다.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인 https://sibf.or.kr/tickets 에서 가능합니다. 인기 작가 북토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가 많으니 미리 일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행사장 내 카페와 쉼터, 모바일 앱을 통한 지도 서비스 등이 마련되어 있어 보다 편리한 관람이 가능합니다. 공식 인스타그램 @seoulbookfair를 통해 실시간 현장 소식도 확인해보세요.
서울국제도서전은 단순한 박람회가 아닙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책을 매개로 사람들이 만나고, 이야기가 흐르고, 또 새로운 지식이 피어나는 문화의 장입니다. 올해 도서전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삶의 깊이, 그리고 디지털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활자와 사유의 가치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 6월, COEX에서 펼쳐질 책의 축제. 지금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사이트에서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인하고, 사전등록을 마치세요. 책을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반드시 가봐야 할 행사입니다.